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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차 없이 여행하기: 대중교통 & 자전거 여행 꿀팁

by 하_루 2025. 4. 5.

렌터카 없어도 충분히 즐기는 제주 여행법!

제주도 여행이라고 하면 ‘렌터카’가 먼저 떠오르죠. 하지만 모든 여행자가 차를 렌트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제주도에서 차 없이 여행하기: 대중교통 & 자전거 여행 꿀팁을 소개 해 보려고 합니다. 운전면허가 없거나, 혼자 여행 중이거나, 또는 좀 더 느긋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꿈꾸는 분이라면 차 없이 제주를 여행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차가 없다고 해서 불편하고 힘들 것 같다고요? 걱정 마세요! 요즘 제주도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꽤 잘 되어 있고, 자전거 도로와 대여 시스템도 점점 개선되고 있어요. 오히려 차 없이 여행하면 제주의 숨겨진 골목과 풍경들을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차 없이도 제주도를 100% 즐기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게요. 대중교통을 활용하는 법부터 자전거 여행 코스, 실제 여행 일정까지 모두 정리해봤어요!

제주도에서 차 없이 여행하기
제주도에서 차 없이 여행하기

차 없어도 충분한 제주 대중교통 활용법 

 

제주도는 섬이라는 특성상 시외버스가 따로 없고, 시내버스 시스템만으로 섬 전역을 커버하고 있어요.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제주도청에서 버스 체계를 정비하면서, 여행자들에게도 꽤 편리해졌어요.

 

제주 버스의 종류 & 노선 완전 정복

1) 일반 시내버스 (100~300번대)
제주시와 서귀포를 중심으로 주요 마을과 관광지를 연결하는 노선이에요. 시내는 물론 한라산 주변이나 외곽 지역도 커버합니다.

2) 급행버스 (300~400번대)
공항, 주요 터미널, 중문단지, 성산일출봉 등 관광객 수요가 많은 지역을 빠르게 연결해줘요. 환승 없이도 한 번에 가기 좋아요.

3) 관광지 연계버스 (820번 등)
한라산 국립공원, 에코랜드, 민속촌 등 특정 관광지에 특화된 노선이에요. 주로 주말에 운영되며, 시간표 확인이 필수입니다.

4) 심야버스 (일부 노선)
제주 시내 일부 구간은 늦은 밤에도 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22시 이후에도 움직일 수 있어서 야경 보러 다닐 때 유용하답니다.

 

여행 팁:
‘제주버스정보시스템 (jeju-bus.go.kr)’ 또는 ‘카카오맵’, ‘네이버 지도’에서 버스 실시간 위치를 확인하세요. T-money 교통카드도 사용 가능하니 공항 도착 직후 편의점에서 구입해두는 것이 좋아요.

 

여행자 추천 버스 노선 Top 3
181번 버스: 제주공항 - 애월 - 중문 - 서귀포를 연결하는 황금 노선! 협재, 중문해수욕장 등 인기 관광지 모두 포함.

600번 리무진버스: 제주공항 ↔ 중문 ↔ 서귀포. 공항부터 숙소까지 캐리어 들고 타기 좋은 전용 리무진.

202번 버스: 성산 → 표선 → 남원 → 서귀포 라인을 따라 동쪽 해안선 뷰 감상에 제격!

 

주의할 점:
제주도 버스는 배차 간격이 길어요. 20~30분, 시외 노선은 1시간 넘게 기다릴 수도 있으니 미리 시간표 확인이 중요해요.

느림의 미학, 제주 자전거 여행 
바다를 옆에 두고,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자전거 여행. 제주만큼 잘 어울리는 곳도 드물죠. 특히 '제주 환상 자전거길'은 해안선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도는 코스로, 한국의 대표적인 자전거 여행지예요.

 

자전거 여행 준비물 & 팁

 

헬멧 & 장갑: 제주 바람은 강하고 도로 환경도 다양하기 때문에 꼭 필요!

전기자전거 추천: 오르막이 꽤 있어서 체력이 부족하면 금방 지쳐요. 전기자전거로 부담을 줄이세요.

보조배터리 & 물: 중간에 카페나 마트가 없는 구간도 있으니 충분히 준비해야 해요.

네비 앱: '카카오내비'나 '자전거길 앱(국토종주)'을 이용하면 코스 이탈을 방지할 수 있어요.

 

제주 자전거 추천 코스 BEST 3
① 애월 → 협재 해안도로 (초보자 코스)

바다와 나란히 이어진 해안도로로 풍경이 아름다워요.

카페, 편의점, 포토존 많아서 쉬엄쉬엄 달리기 좋아요.

② 성산일출봉 → 표선해변 (중급 코스)

바다가 손에 닿을 듯 가깝고, 섭지코지까지 연결 가능!

길이 평탄해서 여행용 자전거도 OK.

③ 김녕 → 월정리 → 세화리 (감성 코스)

SNS 감성사진 찍기 좋은 핫한 동쪽 라인.

예쁜 카페에서 쉬면서 라이딩하는 여유도 맛볼 수 있어요.

 

여행자 팁:
제주도는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된 구간과 아닌 구간이 혼재해 있어요. 반드시 코스를 미리 계획하고, 자전거 정비 상태를 체크하세요. 또한 비나 강풍이 자주 오는 지역이니 기상 체크는 필수!

차 없는 여행자를 위한 2박 3일 일정 예시 🗓

 

Day 1 – 제주공항 → 애월 → 협재
공항 도착 후 버스(202번) 타고 애월로 이동

애월 해안 산책 → 곽지해수욕장 → 협재해변 자전거 라이딩

협재의 감성카페에서 석양 감상

협재 게스트하우스 숙박

 

Day 2 – 협재 → 중문 → 서귀포 야경
아침 일찍 중문관광단지 이동 (181번 버스)

여미지 식물원, 천제연 폭포 구경

점심은 중문 맛집에서 갈치조림 or 고기국수

서귀포시로 이동해 천지연폭포 야경 감상

서귀포 중심가 숙박

 

Day 3 – 성산일출봉 → 섭지코지 → 공항 귀환
새벽 5시 기상! 성산일출봉 등반 & 일출 감상

섭지코지 산책 & 아쿠아플라넷 제주 관람

공항으로 이동하며 제주 감귤 아이스크림 한 입

기념품 샵 & 마무리

 

숙소 & 식당 선택 꿀팁 

 

숙소 선택 팁

버스정류장에서 도보 5분 이내 위치한 곳으로 예약

자전거 대여/보관 가능한 게스트하우스는 플러스!

‘무인 체크인’ 가능한 숙소는 일정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

 

식당 선택 팁

정류장 근처 '동네 밥집'이 의외로 진짜 맛집일 확률 높아요

성산, 중문, 애월 등 관광지엔 줄 서야 하는 식당 많으니 비수기/오픈 시간 이용 추천

채식 위주, 글루텐프리 등 특수식도 선택지가 늘어나는 중이니 '제주 채식 맛집'도 검색해보세요!

 

느리게, 깊게 즐기는 진짜 제주
차 없이 여행하면 불편함도 있지만, 대신 제주의 본연의 리듬에 맞춰지는 특별한 경험이 있어요. 빠르게 지나쳤던 풍경을 천천히 마주하고, 예상치 못한 버스 정류장에서 만난 동네 풍경이 여행의 가장 진한 추억이 되기도 해요.

렌터카가 아닌 두 발과 두 바퀴, 그리고 버스로 떠나는 제주 여행.
지금까지와는 다른, 조금 더 느리고 따뜻한 제주도를 만나보세요.
당신의 진짜 제주 여행, 지금 시작해도 좋아요.